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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창의적인 이야기에 생기까지

[사는 이야기]

by 에이레네/김광모 2009. 7. 2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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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블뉴스’를 아시죠? ‘따끈따끈한 블로거 뉴스’의 줄임말로, 충청투데이가 충청권에 기반을 두고 활약하는 블로거들의 신선한 뉴스의 맛을 숙성시켜주는 블로그 요람입니다. 바로 그러한 취지를 증폭하고자 17일 저녁 대전시청 회의실에서 ‘파워블로거 특강’을 열어, 고수 블로거의 두 분의 노하우를 전수하게 했습니다.

 

 

 

  김주완 블로거(경남도민일볼 기자)는 주관적인 저널리즘을 특징으로 하는 1인 미디어인 블로거는 창의적인 내러티브 글쓰기를 해야 주목받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종이신문은 3-5년 사이에 서서히 죽어갈 것이다. 파워 블로거가 기존 기자의 자리를 대신할 시대가 온다.”라고 전망하며, 블로거들에게 블로그 운영에 대한 확실한 동기부여를 제공했습니다. 그는 “블로그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라는 희망의 폭죽을 쐈습니다.

 

 

 

 

필명 ‘마루’를 사용해 활동하는 김현욱 블로거(프리랜서 디자이너)는 수년 간 경험을 토대로, 블로그에 생기를 넣는 방법의 실제를 소개해 주었습니다. 그의 강의는 소재의 특화 혹은 전문화가 블로그에 생기를 주는 것으로 집약되며, 생산한 콘텐츠를 국제적으로 홍보할 때 그 생기는 진가를 발휘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두 고수 블로거는 각각 블로그의 철학과 블로그의 운영 실제를 잘 정리해 주어, 참석자들에게 블로그 운영의 동기부여와 실제적인 도움을 주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글 중심의 블로그 운영에 머무는 듯한 인상이었습니다. 정지영상(사진)이나 동영상 중심의 블로거들은 많이 아쉬웠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진정한 ‘따블뉴스’를 구현하기 위한 충청투데이의 수고에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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