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에 들어온 E200은 어디로~~~~

아이리버 E200이 내 손에 들어왔다. 네이버 축구현장 출사 미션 이벤트((http://photo.naver.com/mission/54)) 우수작으로 선정돼. 22%에 해당하는 제세공과금을 거의 3만원 냈으니 빈가(?)의 재산목록에도 추가하는 것은 당연할 것 같다. 이 사실을 인지하고 계신 일부 블로거님들께서 '턱'을 요구하시는데 어떻게 하는 것일 좋을까. 덜뜨기님, 말씀해 보시죠. 접대 볼링을 할까요(ㅎㅎㅎ). 꼬치님께서도 합류하실려나요~~~

누구보다 아내가 기뻐한다. "이제 등산길에 친구가 생겼어요." 나홀로 등산하는 아내에게 라디오 청취와 음악감상이 가능하게 되었으니...... 수능 카운트다운에 들어가 딸도 그 즐거움의 행렬에 합류한다. 음악감상을 물론이며, 동영상 강의를 볼 수 있다고...... 결론적으로 E200은 내 손을 떠난 셈이다.

E200의 음향은 정말 탁월했다. 웬만한 오디오 시스템을 방불케 한다. 그러나 터치 반응 속도에는 아쉬움이......

아이리버 mr.cable 미소가 가족의 미소이니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