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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티즌, 브라질 선수 알레가 중원을 새롭게 책임진다

[사진_스포츠]/K리그_K-League Soccer

by 에이레네/김광모 2009. 7. 2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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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티즌이 후반기 도약대에 점화해 6강 진출에 새롭게 도전하기 위해 브라질 모지 미림 에스포르케 클럽(Mogi Mirim Esporte Clube)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한 알레(25살, Alexandre Garcia Ribeiro)를 영입했다. 알레는 올 해 한 골을 기록했고, 작년에는 Serie B리그 ABC FC에서 4골을 기록했다.

 

알레는 173cm 68kg의 날렵한 체형으로 스피드와 순발력이 뛰어나며 개인 기술이 좋아, 돌파능력과 정확한 패스 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알레는 77번이 새겨진 자주빛 유니폼을 입고 빠르면 오는 8월 1일 대구전에 그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대전은 중원에서 경기를 조율하다 부상한 고창현, 이경환, 바벨 등의 공백을 메우며 권집과 이성운과 콤비를 이룰 대체 선수를 영입한 셈이다. 이제 대전의 중원 경기력은 향상될 것이며, 최전방 공격수인 박성호와 스테반 그리고 이제규에게 연결해 효과적으로 득점 기회를 노릴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알레가 스트라이커로서 골을 하는 것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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