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헤브론기 전국신학대학교(원) 축구선교대회에,
재학생, 입학예정자, 졸업생, 교수 등으로 연합팀을 구성해 출전했다.
동문회 회장 이영국 목사님과 서기 박순채 목사님께서 응원차 수안보생활체육공원까지 오셔서 금일봉도 전해 주셨다. 그리고 박사과정 목사님들과 김택수 교수님도 경기장에서 응원해 주셨다.
첫 경기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토브팀에 0:1로 패했으나, 둘째 경기는 칼빈신학대학원에 2:1로 승리했다. Rev. Lee S. C.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으나, 동점골을 허용했으며. 다시 Ryu B. H.가 결승골을 넣어 승리를 거뒀다. 헤브론 유영수 목사님은 우리팀의 승리에 주님께서도 놀라셨을 것이라고...
8강에 진출해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헤브론팀의 창과 같은 예리한 공격에 맞서 철통 방어진을 구축했으나, 0:1로 석패했다. 씁쓸한 마음을 느끼기도 전에 주최측은 우리팀에게 '인기상'을 수여해 격려했다. 8강 탈락에도 만족하며 웃을 수 있는 여유가 있었다. 또한 희망도 봤다.
형제들은 수안보온천랜드에서 쉬고, 열두 번째 선수인 자매 응원단은 차를 마시며 교제했다. 그리고 충주 신두꺼비식당으로 이동해 만찬을 나누며 교제 시간을 가졌다.
단순히 공만 차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성을 계발하려고 그리고 성서침례대학원대학교를 홍보하려고 추진하는 사역의 하나이다. 그렇기에 이 시점에서 주님의 도우심이 더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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