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스승의 날을 맞아,

크고 작은 선물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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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은사님께 작은 선물을 드렸다.

석사 학위와 박사학위까지

지도해 주신 스승님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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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다음의 내용으로 답문을 보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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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감사합니다.

더욱 열심히 살며

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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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제자를 존중해 주시는 스승님의 말씀에

눈물이 핑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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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귀한 스승님이 계셔서 좋다.

감사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