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량이 있으며 노련미가 있는 계룡산 골잡이 고창현은 이날 경기에서도 자신의 이름 값을 톡톡히 했다. 부산이 한 골 차로 추격해 오자, 고창현은 후반 15분에 골대 우측에서 강한 슛으로 속까지 후련한 추가골을 기록했다.
골을 기록한 고창현은 부산의 추격을 따돌려 잠재우고, 또한 특이한 표정으로 서포터즈들과 의사소통한다. 부산을 잠재운 고창현은 이날 경기에서 중원의 야전사다운 경기력을 보였다.
계룡산 골잡이의 행진은 계속될 것이다. 그러나 주의할 점은 자신을 부상 노출로부터 보호해야 하는 일이다. 선수층이 얇은 대전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부상을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
Copyright ©2009 엑스포츠뉴스 김광모
대전 왕선재 감독대행, 명예 전술로 선수들 독려하다 (0) | 2009.06.28 |
---|---|
대전시티즌, 이제 회색 터널을 통과해야 한다 (0) | 2009.06.23 |
대전, 부산을 3:2로 제압하다 (0) | 2009.06.22 |
[엑츠화보] 대전 김호 감독, '청평 매직' 첫 단추를 채우다 (0) | 2009.06.21 |
[엑츠화보 기사] 대전 '새로운 황새' 박성호, 원조 황새 앞에서 훨훨 날다! (0) | 2009.06.21 |
이재후 아나, 꿈의 일그러짐~~~ (0) | 2009.06.15 |
1천만 유로 영건 쿠티뉴, 청소년 축구선수에게 희망의 씨를 전하다 (0) | 2009.06.09 |
대전 시티즌, "2007 청평 매직" 다시 도전한다! (1) | 2009.0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