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득점하며 만족의 미소를 비줄기 속에 뿌리는 '새로운 황새' 박성호이다.
▲ '새로운 황새' 박성호에게 두 골이나 내어준 황새 황선홍 감독은 침통한 모습을 보인다.
전반 10분, 박성호는 권집의 프리킥을 받아 부산 문지기 최현과 일대일 상황을 만들고, 오른발로 차분하게 선취 득점했다. 박성호의 추가골은 바벨의 슛팅이 골키퍼에 맞고 흐르자 다시 넣었다.
▲ 박성호는 오른발로 가볍게 득점 슛을 하고 운동장에 앉에 골망을 흔드는 공을 감상한다.
▲ 선취골을 기록한 새로운 황새가 잔디구장을 훨훨 날다!
▲ 새로운 황새는, 문지기와 수비수를 쓰러뜨리며 추가득점하고 가볍게 성큼성큼 달린다.
전반 추가시간에 부산 이정호가 추격골을 넣었지만, 후반 15분 대전 고창현이 중거리 슛으로 다시 득점해 추격을 따돌리는 듯했다. 후반 추가시간에 정성훈이 또 추격골을 넣었지만 그것이 끝이었다. 이날 경기는 대전이 3:2로 부산에 기분 좋게 승리해 중위권으로 도약했다.
▲ 박성호는 공격수이지만 후반전에는 중원에서 수비에 치중하며 특히 신장이 큰 선수들과 경합해 공격을 차단하는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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