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레네 세상 이야기

재회의 기쁨이 돼 준 꽃님이. 타래난초!

[사진_야생화] 2012. 7. 18. 08:55

간만에 카메라를 들었다. 친구같은 제자들과의 점심 약속 시간에 맞춰 운전하는 길에 꽃님이를 보고 급정지하고서...... 꽃은 익숙한데 꽃이름이 생소하게 다가온다. 비 갠 후 노란 색이 매력있다.

[사진_야생화] 2012. 7. 17. 16:46

산에 병아리를 만나러 갔다고 지인에게 말했더니, 온전한 정신이냐고 묻더군요. 사실, 병아리난초를 말해도 뭔지 모르는 지인인지라. 그냥 병아리라고만 했죠. 가뭄에 골짜기는 말랐고 개체수도 눈에 띄게 줄었더군요. . . 그런데 하산 길에 병아리 떼를 만났습니다. 예상치 않은 곳에서요.

[사진_야생화] 2012. 6. 21. 11:43

아침 이슬인가, 봄을 작별하는 비인가. 하여튼 자주달개비는 미소짓는다. @ 경기 이천

[사진_야생화] 2012. 5. 23. 08:02

이곳에서 이십 여년을 지냈건만 올 봄에 큰 매력으로 새롭게 다가온 연분홍 꽃님이. 청순한 새색시 입술로 새로운 삶에 사랑의 향기를 속삭이듯 마음 깊이에 희망의 둥지를 튼다. 모과꽃!! @ 성서침례대학원대학교

[사진_풍경]/나무_Tree Gallery 2012. 5. 18. 15:06

남간정사 앞 연못엔 배롱나무 꽃이 풍덩! 어느 여름 날에.....

[사진_풍경] 2012. 5. 10. 12:55

난 작다. 네가 폭포같다.

[사진_야생화] 2012. 5. 9. 16:28

은방울꽃, 하얀 소리로 더위를 알린다.

[사진_야생화] 2012. 5. 5. 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