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남아공] 벨라루스 평가전, 결국 수비벽을 넘지 못하고
2010 남아공월드컵 본선 첫 상대국인 그리스전을 대비해, 30일 오후 10시 오스트리아 쿠프슈타인 아레나에서 벨라루스를 상대로 평가전을 가졌습니다. 전반전은 0-0이었으나, 후반 7분에 실점해 결국 수비벽을 뚫지 못해 졌습니다. 따라서 허정무 감독은 그리스전 전략 구상에 깊은 고심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됐습니다. 전반전, 수비벽을 효과적으로 공략하지 못해 답답....... 경기 초반, 벨라루스는 창의적은 공간 활용의 패스로 공점유율 거의 60%까지 올리며, 우리 팀의 공격 기회를 치밀하게 저지하는 전략을 펼쳤습니다. 수비벽을 효과적으로 넘을 전략이 필요한데, 답이 보이지 않아 답답했습니다. 중앙보다는 속도 있는 측면 공격이 필요했는데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문지기 이운재는 경쟁 과정을 겪으면서 다시 안..
카테고리 없음
2010. 5. 31. 0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