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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9R] 대전 시티즌, 3시리즈 마감찍었으니

[사진_스포츠]/K리그_K-League Soccer

by 에이레네/김광모 2011. 5. 1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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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티즌은 현대오일뱅크 2011 K리그 9라운드까지 성적이 3승 3무 3패이다. 4라운드와 5라운드 성적은 1위였으나, 지금은 승점 12점으로 8위이다. 동점 팀이 세 팀이며 골득실차에 앞서 있기에 8위이다. 승승장구하던 분위기는 위축됐으며, 어느새 패에 익숙한 상황이다. 2군 중심으로 출전하고 있는 컵대회에선 4전 4패로 더 암울하다.

지난 8일 인천전에 역전패한 후, 왕선재 감독은 "심기일전해 승리하도록 하겠다. 작년 대비 그리 나쁜 성적은 아니다."라는 말로 새 다짐을 밝혔다. 중원에서 그리 큰 문제가 없지만, 안정되어가던 수비진이 무뎌지고 있고 또한 공격진이 상대 수비진을 시원하게 넘지 못하고 있다.

하여튼 대전이 3시리즈를 마감했으니, 이제는 321시리즈를 기록하길 바란다. 특히 박성호가 주장으로서 팀을 잘 이끌고 있는데, 득점포를 시원하게 날려주길 바라며 박은호(바그너)는 욕심을 내려놓고 동료선수들을 잘 이용하는 경기력을 보여주길 바란다.

 

                 ▲ 어깨동무이긴 한데, 치열한 경쟁으로 (인천 한교원 -- 대전 박정혜)

                ▲ 대전 수비수 이호, "킥력 좋다!"


                ▲ 육군 의장대, 휴식시간을 이용해 멋진 공연을......


                ▲ 태클은 말목에 하는 것이 아닌 것을 잘 알면서도. 대전 김성준이 태클 당해 발목이 꺽인다.


                ▲ 대전 김성준의 경기를 보고 있노라면, "단신의 성실맨"이다.


                ▲ 대전 박성호가 인천 장원석의 수비에 걸렸다.


                ▲ 대전의 야수로 등장한 한재웅......




                ▲ "이제부터는 승점을 챙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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