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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 복숭아가 쌀이 된 사연 이야기

[사는 이야기]

by 에이레네/김광모 2010. 8. 27.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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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하면 복숭아로 유명하다. 그 유명세를 타고, 지난 8월 7-8일엔 "제8회 조치원복숭아축제"를 열렸다. 첫째 날 저녁, 7080콘서트에 참석해 음악보단 사진에 몰입했다. 사진을 워낙 좋아하다보니......

그리고 우연한 기회에 조치원복숭아축제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니, 행사관련 사진공모전이 있었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갈 수가 있으랴! "조치원 복숭아, 하늘 빛 선물"이라는 제목으로 다음 세 장의 사진을 출품했다. 행사 직전에 소나기가 내렸고, 일몰 빛은 잘 익은 복숭아 빛을 연출한 것에 착안해.










홍보가 부족했는지 응모자가 그리 많지 않았는지, 결과적으로 "우수상"에 선정됐다. 부상으로 조치원의 또 다른 브랜드 "행복한 아침" 쌀 40Kg을 택배로 받았다. 사실 복숭아축제에 가서 복숭아 맛을 보지 못했었는데, 대신에 "따사로운 햇살과 환한 미소가 활짝 피어나는 행복한 아침에 맛보는 깨끗한 밥 맛"을 볼수 있게 됐다. 한 부대는 우리가, 다른 한 부대는 행사에 동행하신 어머님께..... 나눠 먹는 재미가 솔솔하다.

이 맛을 보시려면 "연기군 농산물 쇼핑몰 와이팜"(http://www.yfarm.co.kr)에서 구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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