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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by 에이레네/김광모 2024. 2. 1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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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장에 다니다,
아니 오일 장에 허리 잡고 다니다
하루 쉬니,
쉼표입니다!

옥녀봉장,
옥녀봉장,
옥녀봉장,
목대잔디장,
옥녀봉장!

내일은
다시 목대잔디장에 감으로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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