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쉐보레 더뉴트랙스 가솔린 터보 1.4 연비 놀이 (2019년 1월~현재)

[사는 이야기]

by 에이레네/김광모 2019. 1. 10. 13:48

본문

728x90

<더뉴트랙스 가솔린 터보 1.4 연비 운전 요령>

1) 국도에서, 80~85km/h 속도로 달리며 오르막에서는 70~75km/h 속도로 달린다. 그러면 연비가 14~16km/l 범위이다. 관건은 정지 횟수와 신호대기 시간이다. 그 변수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인다. 

2) 고속도로에서, 105km/h 속도를 넘기지 않는 게 좋다. 

3) 출고 첫해 2월~10월, 순정 타이어 콘티넨탈 215 55 R18로 주행

- 평균연비 12.62KM/L = 13,933KM/1,142L- 주유금액 2,379,000원4) 출고 첫해 11월~둘째 해 6월, Pirelli 225 55 R18로 주행- 평균연비 12.81Km/L, 타이어가 더 넓은데도 연비가 더 좋은 이유는 운전 요령일까, 동력 장치가 제대로 작동해서일까?

 

<2020년 더뉴트랙스 가솔린 터보 1.4 + Pirelli 225 55 R18 주유 및 연비>

 

⊙ 2020년 평균 연비를 미라클 앱 자료로 올린다.  

 

 - 12.393 km/l = 14,688km/1,185l, 주유비 160만 원이다. 

 

- 2020년 01월:  13.19km/l  (1,371km 운행거리)

- 2020년 02월:  12.97km/l  (258km 운행거리)

- 2020년 03월:  10.83km/l  (1,517km 운행거리)

- 2020년 04월:  13.02km/l  (1,561km 운행거리)

- 2020년 05월:  12.97km/l  (1,297km 운행거리)

- 2020년 06월:  14.55km/l  (1,072km 운행거리)

- 2020년 07월:  12.47km/l  (456km 운행거리)

- 2020년 08월:  10.79km/l  (1,212km 운행거리)

- 2020년 09월:  11.99km/l  (1,360km 운행거리)

- 2020년 10월:  12.71km/l  (2,140km 운행거리)

- 2020년 11월:  12.94km/l  (1,194km 운행거리)

- 2020년 12월:  11.90km/l  (1,250km 운행거리)

 

학기에는 주마다 한차례 대전~이천 출퇴근(왕복 250km)하고, 집에서는 주말에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교통 혼합이 거의 없는 축구장 이동하는 데 운행했다. 

 
 
 
<더뉴트랙스 가솔린 터보 1.4 + Pirelli 225 55 R18 평균 연비>2019. 11. 11. ~ 2020. 3. 23.
⊙ <11. 11. 평균연비 리셋> 출근길 125km, 계기판 평균연비 15.3km/l이다. 순정 215보다 10mm 더 넓은 225 사이즈 연비 감소 체감한다. 광폭 안정감과 접지력은 훨씬 좋다.

 

⊙ <11. 13.> 퇴근길 125km, 시내 주행 60km 등 누적 310km 주행에 계기판 평균연비 12.9km/l까지 내려간다. 타이어 10mm 광폭과 시내 주행이 연비에 영향이 큰가 보다.

⊙ <11. 19> 출근길 125km을 달려 누적거리 445km 주행에 계기판 평균연비 13.5km/l이다. 아무래도 시내주행이 연비를 낮춘다. 

⊙ <11. 21.> 시동 껐을 때 계기판 평균연비 13.5km/l였는데, 시동을 켜니 13.4km이다. 퇴근길 125km, 누적거리 570km, 계기판 평균연비 13.4km/l 그대로다. 뭔가 이상하다. 시동을 켜면 평균 연비 숫자가 바끼겠지... 타이어 10mm 넓은 게 연비에 많은 영향을 준다. 순정 사이즈 215 55 R18이 사뭇친다.

⊙ <11. 25.> 계기판 평균연비 13.3km/l으로 2인 승차 주행 시작한다. 경부고속도로 죽암후게소 부근 사고 여파로 5km를 거의 30분 걸려 통과하고, 달려서 기흥레스피아축구장에 도착하니 13.0km/l이다. 헤브론축구대회 마치고 근무지 출근까지 누적 750km 주행에 평균연비가 13.0km/l이다. 

◈ <11. 28. 평균연비 리셋> 계기판 평균연비 13.0km/l인 상태에서 리셋해, 경기 광주 ~ 인천 가천대길병원 ~ 성서침례대학원대학교 150km 주행하니 평균연비가 16.7km/l이다.
- 계기판 평균연비 13.0km/l인 상태에서 33L로 주행가능거리가 460km였는데, 평균연비 16.7km/l 150km 주행하고서는 377km이다. 거의 70km를 더 달릴 수가 있다는...

- 연료부족 주행가능거리 67km에서 1차 연료부족 경고 표시하길래, 리셋하고 더 달리니 주행가능거리 50km에서 더는 표시를 안 하고 연료부족만 표시한다. 전에는 각각 80km, 60km로 알고 있었는데, 변화됐다. 

◈ <11. 28.> 야간에 조금 속도를 높여 운전해 귀가하니 누적거리 278km, 평균연비는 15.1km/l이다. 80~105km/h가 경제속도라는 느낌이다. 국도에서는 그래도 달릴만 한데, 고속도록에서는 답답한 속도라서.

◈ <12. 5. 리셋> 출근길 고속도로(신탄진IC~진천IC) + 국도(진천IC~생극~성서침례대학원대학교) 100km, 평균연비 15.5km/l이다. 국도에서 8회 가량 신호등에 정지.

◈ <12. 6. 리셋> 아들이 광주에 있는 대학교 진학하기에 방을 구하려... 160km를 속도를 조금 즐기며 달리니 평균연비가 13.8km/h이다. 그리고 귀갓길은 군산 금강하구둑에서 철새 무리춤을 감상하며 아내 오카리나 연주도.... 

 


◈ <12. 10. 리셋> 고속도로 신탄진IC~진천IC 53km 구간을 80~110km/h로 달리니, 연비가 17.3km/l이고, 국도 60km를 더 달려 근무지에 도착하니 전체 연비 16.8km/l이다. 타이어를 225 55 R18로 바꾸고 가장 좋은 연비이다. 결론은 경제 속도 80~100km/h 유지이며, 특히 국도에서는 신호대기 횟수가 관건이다. 

◈ <12. 12. 리셋> 야간 퇴근길에 국도 구간 60km 연비가 15km/l이고, 고속도로 구간 53km 연비는 14.7km/l이다. 

◈ <12. 16. 리셋> 출근길 고속도로 구간 연비가 15.9km/l, 국도구간을 달리니 14.9km/l로 떨어진다. 신호대기가...◈ <12. 16. 리셋> 은평성모병원장례식장에까지는 100km 연비가 16.9km/l, 돌아오는 길에 속도를 조금 높이니 15.3km/l으로 떨어진다.

◈ <12. 19. 리셋> 이천 직장에서 국도 3번~37번~36번을 타고 청주고등학교에 들러 다시 국도 17번을 타고 대전 귀가, 연비는 12.9km/l이다. 국도 신호등와 청주시 진입 정체가 연비를 낮춘다.

◈ <2020년 1월 3일 리셋> 아들을 광주로 공부하러 보내는 길, 대전~광주 160km이다. 세 명 타고 남은 공간에 짐 가득 싣고 시속 110km/h로 달리니 연비 13.5km/l이다. 귀갓길 둘이 타고 교통 흐름에 따라 시속 120km/h로 달리니 연비 13.1km/l이다. 

◈ <2020년 1월 4일 리셋> 대전에서 서울 불광동으로 주행, 신탄진IC로 진입하니 고속도로 1차로가 한산하다. 한참을 달리다보니 주말 전용차로 시행하고 있다. 11:30이 약속이라 가속도를 높였더니, 연비가 13.5km/l이다. 귀가 때도 거의 같다.

◈ <2020년 1월 28일 리셋> 대전~출근~이천~퇴근~대전, 14.7km/l 모처럼 연비가 좋은 편이다.

◈ <2020년 3월 17일 리셋> 대전~16.2km/l~남이분기점~17.1km/l~진천IC~15.6km/l~이천~15.4km/l~대전

◈ <2020년 3월 23일 리셋> 대전~논산천안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수도권제2순환고속~남광명IC~신정역 뉴본정형외과: 16.2km/l

 

<더뉴트랙스 가솔린 터보 1.4 + 콘티넨탈 콘티프로콘택트 215 55 R18 연비 > 2019년 1~6월

 
⊙ 출근길(대전일보~이천 성서침례대학원대학교, 125km) 연비기록은 18.2km/l(신탄진IC~직장, AC작동, 엔진 끄고 다시 커니 17.8km/l) 17.8km/l(국도-고속도로 구간, 정체 없이) 17.2km/l(정체 없이, 크루즈 80~110km/h 주행) 17km/l(정체 없이, 크루즈 80~110km/h 주행, 빗길) 16.8km/l(정체 없이, 차량 흐름대로) >16.5km/l(차량흐름대로) 16.2km/l > 16km/l(한번은 청주~진천 구간 정체) 15.8km/l 15.7km/l 15.1km/l 15km/l 14.8km/l 14.3km/l(교통체증, 과속)이다.
⊙ 퇴근길(이천 성서침례대학원대학교~대전일보, 125km) 연비기록은 19km/l(에어컨 작동, 여유 운전, 교통 흐름 원활)  18.5km/l(에어컨, 교통 흐름 원활) 18.1km/l(여유운전) 17.9km/l(에어컨) 17.6km/l(빗길, 정속) 17.3km/l 16.8km/l(에어컨, 국도-고속도로 구간) > 16.8km/l 16.2km/l(에어컨, 교통흐름따름) 16.2km/l(규정속도) > 16.1km/l(에어컨) 16.0km/l 15.6km/l(맞바람)이다.

 

<마카롱 Macarong 기록 정보: 주유량, 주행거리, 연비>
그런데 계기판 트림 표시는 특정 구간 연비를 가늠할 뿐이므로, 정확성이 떨어진다는 생각이다. 계기판 표시 내용과는 별개로, 스마트폰 앱 마카롱 기록에 따른 누적 주유량과 누적 주행거리 그리고  연비 자료가 흥미롭다. 아마 이 정보가 더 정확할 것이다.
 
<2019년1~5월> ⊙ 총 주유량은 308L이고, ⊙ 총 주행거리는 4,000km이므로, 연비는 12.98km/l이다. ⊙ 총주유비가 41만 원이므로 km마다 주행비는 103원 정도이다. 휘발류 가격이 2019년 5월에 1514원/l로 오르니 부담이...
<2019년 1~8월> ⊙ 총주유량 668.78L, ⊙ 총운행거리 7,737km, ⊙ 평균연비 12.261km/L, ⊙ 총주유비 925,000원이다. km마다 주행비는 119원 정도이다. 전체 평균연비가 공인연비 11.8km/L를 웃도니, 경제 운전을 하는 셈이다. 
<1만km 주행> ⊙ 주유 총량은 846L, ⊙ 평균 연비는 12.3km/l이다. 참고로, 계기판 표시에 따르면, 최근 평균 연비는 13.8km/l이다. ⊙ 주유 총액은 1,196,496원이다. ⊙ 1km 주행비는 120원 *.^^ ⊙ 엔진오일 수명은 18%이다. 첫 교체 시기가 늦은 감이 있다.
<2019. 12. 6.> ⊙ 누적 주행 거리: 13,585km, ⊙ 총주유량: 1,077L, 참고. 총 주유비: 1,548,000원, ⊙ 평균 연비; 12.6km/l, 참고. 최근연비: 13.7km/l, ⊙ 1km 주행비는 113원 *.^^ 

 

<2019. 12. 25.> ⊙ 누적 주행 거리: 14,433km, ⊙ 총주유량: 1,141L, 참고. 총 주유비: 1,648,000원, ⊙ 평균 연비; 12.6km/l, 참고. 최근연비: 13.53km/l, ⊙ 1km 주행비는 114원 *.^^ 

<가득 주유 주행 가능 거리>

마카롱 기록에 따르면, 
⊙ 평균 연비: 12.6km/l
⊙ 최근 구간 연비: 13.9km/l
⊙ 가득 주유 주행 가능 거리: 749km

LPG 차량 운행 때 충전 우려에서 자유가 좋다! 백두대간 어느 산골에 가더라도 심리적 자유가 여유를 준다. 가득 주유하고 749km를 달릴 수 있으니.

 

연비 및 정비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정비 내역> 
1) 에어컨 필터 교체
- 7,000km 주행하고 에어컨 필터 교체하다. 5,000km마다 교체를 권장하는데, 늦은 듯하다. 먼지가... 벌레도 한 마리가.
- LUFTT HEPA Cabin Filter, LHC107로. 
- 45,000원 (온라인 구매)
-자가 교체

 


2) 엔진오일 교환

- 10,000km 주행하니, 엔진오일 수명이 18%이다. 2019년 10월 19일, 주행거리 10,000km에서 엔진오일 교환했다. 비용은 64,900원이다. 한국지엠 둔산바로서비스센터에서. 첫 엔진 오일 교환이 너무 늦은 건가.

 

 

- 2020년 6월 15일, 주행거리 21,350km인데 엔진오일 수명 8%라고 계기판에 알린다. 불과 11,000km 주행에 엔진오일 수명이 8%만 남았다니... 참고로, 앱 미라클은 주행거리 15,000km를 교환 주기라 한다. 

 

3) 타이어 Pirelli 225 55 R18 교체 (2019년 11월 10일)

⊙ 콘티넨탈 순정 215 55 R18 (2618)을 단지 11,900km 달렸는데, 논산에서 귀가길에 공주에서 뒷좌석 왼쪽 타이어가 뭔가에 찔려 파열됐다. 

⊙ DB손해보험 긴급출동서비스로 타이어뱅크 공주점까지 견인해, 네 짝 모두 교체를. 타이어 밸런스를 이유로 네 짝 모두 교체를 권하는 영업에 휘둘린 느낌이다. 피렐리 225 55 R18, 가격이 78만 원이나. 덕분에 승차감은 더 좋아졌고, 타이어 소음도 줄어든 느낌이다.

콘티넨탈 순정 215 55 R18 (2618) 세 짝을 중고로 판매해 보상을 조금이라도 받았을 수 있으면 좋으련만.

 

<새로운 친구를 만나다>

14년 동안 애마는 산타모 Plus LPG 2000년 출고다. 전방인대복건술로 더는 수동 변속 운전이 어려워, 2005년 연초에 5만km 달린 자동 변속 차를 인수해 지금까지 32만 3천km 향해를 달린다. 

지난 초여름, 조인트 좌우 교체, 지난 여름 정기검사에서 계기판 불량 판정을 받아 긴급수리로 간신히 통과. 그리고 가을에는 배터리 방전으로 장거리 운전을 접고, 급히 정비해야 했다. 배터리 교환하고, 부동액 완전 순환 교체 작업도 했다.

지난 12월 중순, 유학생을 이천에서 익산까지 데려다 줘야했다. 그 학생은 차에 타고 곧바로 불안해 한다. "교수님, 차 바꾸셔야 하는 거 아니예요. 월급이 적어서 못 바꾸시는 거죠." 그래서 농담삼아 "고속도로 달리다 차 멈추면 밀고가야 할 걸."라고 했다.

며칠 전에는 주차장에서 시동을 거는데 잘 걸리지 않는다. "배터리 교체한지 얼마 되지 않지 않았는데도. LPG라 추위에..." 한 입주민이 염려해 바라본다. 부끄럽고 마음이 좋지 않았다.

타이밍벨트 교환하고 10만km를 달린 상태이고, 엔진오일도 교환해야 한다. 정비사는 하체가 심하게 부식해 리프트에 올려 놓기가 어렵다고 한다. 이 분야에 종사하는 한 지인은 30만km 이상 달렸으면 제 역할을 충분했으니 쉬게 하라고...

작년 가을부터 친환경 생각에 전기차에 주목하고 있지만, 가격이 시쳇말로 '넘사벽'이다. 그래서 내연녀(?)를 맞이하려고 2천만 원을 72개월 동안 나눠주기로 약조하고 동거하기로 했다. 3천만 원, 4천만 원, 또는 그 이상 금액을 현금으로 줘서 마음에 드는 내연녀와 함께하면 얼마나 좋을까... 

 

그림 출처: 쉐보레 홈페이지

그녀 정체는 쉐보레 더뉴트랙스(THE NEW TRAX) 가솔린 터보 프리미어이다. 가솔린 엔진이라 덜 수다스러울 테고, 배기량이 1,362cc라 호주머니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 미소짓게 하겠지. 18인치 타어이라 안전한데 연비는 조금 낮추겠지만. 또한 SUV 소형인데도 MTB 29인치도 좌석 2열을 접고 거뜬히 안아준다. 일주일에 한차례 이상 고속도로를 달리고, 여유있을 때는 장거리 자전거여행을 즐기는 내게는 안성맞춤이다.

목포에 한달 동안 얼굴을 선보인 차를, 지인과 그 처남 도움으로 더 싸게 계약했다. 운전경력 28년만에 첫 새 차다. 넘사벽에 한눈 팔지 않고, 기쁜 마음으로 맞아 함께 잘 살아야겠다. 감사한 마음으로.

산타모가 지난 14년 동안 좋은 친구였는데, 폐차장으로 보내려고 짐정리하려니 섭섭하다. 카오디오 자가설치했는데 떼어내 일단 보관해 두고, 또한 측면 거울, 운전대 커버, 운전대 파워봉 등도 보관을. 블랙박스 SD카드 파일을 열어보니 아내, 아들, 딸, 어머님 등과 보낸 추억 이야기가 남아있어, 노트북에 복사했다.  내일 작별인사를 해야하나...

 

<트랙스 가솔린 연비>

<1월 17일>, 대전~이천 출근길을 나홀로 달렸다. 같은 날 오후, 퇴근길도 달렸다. 3번과 21번 국도 그리고 35번 중부고속도로로 이어진 125km를 교통체증 없이 달려 귀가하니 연비 16.2km/l이다. 대만족이다. 

<2월 3일>, 대전 ~ 대천항, 국도 왕복 200km 달렸다. 네 식구 맛 여행으로 다녀왔다. 대천항 수산시장에서 광어와 우럭을 직접 사서 곧바로 2층에서 회로 그리고 매운탕으로 맛있게... 교통 체증은 거의 없었으나 국도라 신호등은 20여 차례... 거리 60%는 크루즈 70~80km 설정으로 달렸다. 네 명 탔는데도 연비가 15.3km/L이다. 좋다 *.^^

<2월 8일> 딸 이직 면접 겸 조이플선교회 종교인소득신고세미나 참석차 대전~중부고속도로~동서울터미널 왕복했다(310km). 105~115km/h 속도로 크루즈 주행하니, 연비가 14.8km/l이다. 둘이 타고 공식연비13.3km/l보다 좋으니, 만족이다!

 

<2월 12일>, 학위수여식으로 출근했다. 퇴근길 3번과 21번 도로를 크루즈 80km/h 설정으로 60km 정도 구간을 교통체증 거의 없이 달리니, 연비가 18.5km/l이다.

 

계속해 35번 중부고속도로를 크루즈 110km/h 설정으로 60km 정도 구간을 교통체증 거의 없이 달리니, 연비가 17.7km/l이다.

 

80.0km/h 대 110km/h
18.5km/l 대 17.7km/l
 
생각보다 연비 차이가 크지 않다. 주행속도 110km/h까지도 경제 주행속도로 여길 수 있겠다. 크루즈 주행을 안 하고, 액셀 조절로 순간연비를 잘 이용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2월 25일>, 개강 출근길이다. 대전~중부고속도로~국도~이천 125km를 달리니, 연비 16km/l이다. 
<2월 27일>, 퇴근길 3번국도 대월휴게소~21번국도~진천IC까지 60여 km를 80~90km/h 속도로 달리니 연비는 17.3km/l이다. 참고로, 지난 번 70~80km/h 속도로 달렸을 때 18.5km/h였는데 차이가 크다. 진천~집 구간은 90~115km/h로 달렸고, 전체 125km 주행 연비가 16.8km/h이다. 참고로, 16.2km/l인 적이 있었다.
출근길 연비는 16km/l였는데, 퇴근길은 16.8km/l이다. 같은 거리인데 0.8km/l 차이다. 남쪽으로 길에 오르막이 적어서 그런가. 총 오르막 높이도 비교해야 겠다. 교통체증이 거의 없는 상황에, 80~115km/h로 주행하면 연비가16km/l 정도이다.
 
<3월 1일, 2019년>

여성 지인이 더뉴트랙스 구입할 생각이 있다길래 시승할 기회를 드렸다. 강하게 추천하지 않았지만, 안정성과 연비에 만족하며 타고 있다고 강조했다. 보던 안내책자도 챙겨서 보여 주면서. 없는 처지라, 안타깝다. 사실, 나도... 덕분에 계룡산 수통골에서 코다리 오찬을 세 부부(애양, 행복한, 에이레네)가 함께 먹었다. 

수통골에서 헤어져 집에 오는 길에 갑천 월평공원 입구로 가는데, 아내는 어디로 가냐고 묻는다. "자기 오카리나 연습할 데!"라고 대답했다. 한 시간 넘게 오카리나 소리가 갑천을 타고 흐른다. 도솔산 월평공원 산책하던 한 분은 저멀리서 소리에 끌려 오셨다고 박수를.

 

<3월 2일, 2019년> 축구장에 다닐 때 산악자전거로 이동했는데, 어제에 이어 오늘은 자가운전으로 이동했다. '연료부족' 메시지가 표시되는 시점을  유심히 봤더니 주행가능거리 80km에서 '연료부족'으로 넘어간다. 그런데 그 거리는 주행 자료에 기초한 추정 거리일 뿐일 게다. 왼쪽 레버 끝을 눌러 지울 수 있다는데 확인해 보자.

<3월 4일, 2019년> 대전~중부고속도로~국도~이천 125km를 달리니, 연비 15.7km/l이다. 참고로, 지난 기록에는 16km/l이었다. 평균 속도를 조금 높여서 인가보다. 크루즈 설정 주행할 때, 설정 속도까지는 발로 속도를 높이고 설정 속도에 이르렀을 때 크루즈 작동하게 하는 게 순간연비를 좋게 한다. Ramblr로 누적획득고 차이를 확인하려 했느나... 다음에는 실수 없이 잘 기록해야겠다.

<3월 7일, 2019년> Ramblr 기록에 따르면, 퇴근길(이천-3번국도-21번국도-35번고속도로-대전) 거리는 118.4km이며, 누적 획득고도는 366m이며, 최고점은 128m이다. 차량 흐름에 따라 운전했더니 신호대기 평가를 포함해 평균속도는 66km/h이며 연비는 16.1km/l이다. 

<3월 8일, 2019년> 대전(대전일보)-대전당진고속도로-서산(헤브론선교대학교)-남당항-대천해수욕장-귀가. 대전-당진 고속도로에서 속도운전을 했더니, 속도 120~140km/h 주행이 안정적이다. 160km/h까지도 거의 같다. 안정감, 참 좋다. 200km/h까지도 달리고 싶지만... 80km 거리를 고속운전 시험하며 달려보니 연비는 12km/l로 낮다. 

남당항에서 아내와 함께 새조개와 쭈꾸미 샤브로 점심을 먹고, 작년 여름 자전거 여행 경로를 따라 대천해수욕장으로 이동했고, 아내는 바닷바람이 심해 차에서 오카리나 연주를. 그리고 지방도를 차량흐름에 따라 60~95km/h 속도로 귀가하니, 연비가 15.5km/h이다. 

계기판 연비 표시 반응에 느낀 점이 있다. "곧바로 적용도 아니며 정확하지도 않다..." 지난 퇴근길에 주목하니 연비 변화가 있어야 하는데 한동안 고정 표시하더라. 그러고 다음 날 시동을 켜니 그제서야 반영을. 어떤 때는 초기화하고 보면 연비가 20km/h를 넘기도 했다. 초기화 이전에 좋은 연비를 반영해서라고 생각한다. 

<3월 11일, 2019년>  대전일보~갑천고속도화도로~신탄진IC~진천IC~21번국도~3번국도~성서침례대학원대학교, 출근길이다. Ramblr 기록을 보니, 119km거리를 차량 흐름에 따라 운전했다. 주요 시속은 90

km/h 즈음 구간과 115km/h이다. 누적획득고도는 391m이다. 역구간이 366m이니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소요 시간은 1시간 34분이며 평균속도 75.2km/h로 이동했다. 그리고 계기판 

연비 16.5km/l이다. 그간 기록이 16.5km/l > 16.2km/l > 16km/l > 15km/l이니 가장 높다. 크루즈 주행을 다시 작용할 때 rpm이 높아 순간연비가 낮지 않게 그리고 정지나 감속 지점을 계산에 클루즈 작동을 적절한 시점에 해제가 효과적이었을 게다. 119km에 든 휘발류는 7.15l이며, 값은 9,440원, 79.32원/km이다. 산타모 플러스 LPG 1,997cc 운행 때 연료비다. 기특한 가솔린 1.4 터보 엔진이로다!

<3월 13일, 2019년> 꽃샘 추위없이 화창한 봄날이러나 했더니, 점심시간에 갑자기 눈발이 세차다. 그런데 잠시다. 세찬 눈발에 트랙스 민낯에는 먼지가. 그래서 세차하고 퇴근길을 달렸다. 직장~3번국도~21국도~진천IC 60km 구간을 맞바람 5.4m/s를 맞으며 시속 90km/h로 달렸더니 연비가 14.3km/l이다. 이 구간을 맞바람 없이 시속 80km 크루즈 운전했을 때 최고 연비는 18.5km/l였다. 바람이라는 환경과 조금 높은 시속에, 연비가 4km/l나 크게 낮다.

계속 맞바람을 맞으며 진천IC~신탄진IC~갑천고속화도로~대전일보까지 달렸는데, 직장~집 전체구간 연비는 15.6km/l이다. 그간 연비기록이 18.1km/l > 16.8km/l > 16.2km/l > 16.1km/l > 15.6km/l이니, 가장 낮다.

<3월 18일, 2019년>  한 구간,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진천터널을 출근 시간대에 교통 체증이 심하다.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정체... 또한 21번 국도를 속도를 높여 달렸더닌 평균연비가 14.3km/l이다. 그동안 계측에서 가장 낮다. 

그간 출근길 연비기록은 16.5km/l(차량흐름대로) > 16.2km/l > 16km/l > 15.7km/l >15km/l > 14.3km/l(교통체증, 과속)이다.

<3월 20일, 2019년>  비내리는 오후에 귀갓길, 학교부터 3번국도와 21번국도 진천IC까지 시속 70~80km/h 달리니 연비는 17.3km/l이고, 신탄진IC까지는 시속 90~110km/h로 달리니 연비가 17.9km/l이며, 대전일보까지는 17.6km/l이다. 빗길이라 연비가 낮을리라 생각했는데, 과속하지 않은 탓에 연비가 생각보다 좋다. 그간 퇴근길 연비기록은 18.1km/l(여유운전) > 17.6km/l(빗길, 정속) 16.8km/l > 16.2km/l(규정속도) > 16.1km/l > 15.6km/l(맞바람)이다.

<3월 25일, 2019년> 지난 주 고속도로 정체 시간대를 피해 출근했다. 21번 도로에서 속도를 조금 높여 주행했다. 오늘은 연비가 15.1km/l이다. 그간 출근길 연비기록은 16.5km/l(차량흐름대로) > 16.2km/l > 16km/l > 15.7km/l > 15.1km/l >15km/l > 14.3km/l(교통체증, 과속)이다.

<4월 17일, 2019년> 벌써 5월 날씨란다. 에어컨을 켜야 운전할 정도다. 그래서 에어컨을 켜고, 국도에서는 70~80km/h 속도로 중부고속도로에서는 90~110km/h로 달렸더니, 연비가 무려 16.8km/l이다. 믿기지 않을 기록이다!
 

트랙스에 이것저것 직접 붙이고 교체 작업했다(DIY). 

1) 측면 사각지대 확인하며 안전 운전하려고 EXO 실내 보조거울을 달았다. 360도 회전할 수 있으나 원하는 각 잡는 데는 한계가 있다. 
2) 도어 스트라이커와 도어 체커 덮개도 끼웠다. 검은색 포인트 느낌이 좋다.
3) 주차장에서 문콕방지하려고 반사 도어엣지를 붙였다. 
4) 실내등과 번호판등을 반디 LED로 교체했다. 와, 밝으니 좋다! 교체 요령을 알면 시간 절약이다. 화장거울 덮개는 왼쪽부터, 전면실내등은 덮개 부분의 안쪽부터, 중앙실내등은 왼쪽부터하되 전체가 빠지지 않게, 트렁크등도 왼쪽부터, 번호판등 덮개는 가운데부터 열고 소켓을 돌려서 뺀다.
5) JOBON 열쇠고리, 딸이 검색해 추천을. 바지 허리띠 고리에 채워 스마트키는 뒷주머니에 쏙 넣을 수 있어 편리하다.
6) 가변저항 교환 작업으로 오토 라이트 작동 감도 변경했다. 기존 저항값이 22Ω이었는데, 선팅 30%라 가변저항 값을 133.4ΚΩ로 조정했다. 

다음날 아침, 맑은 날, 아내 오카리나 교육장에 데려다 주며 작동 확인을. 반지하주차장 안에서는 켜져 있더니, 딱 나오는 순간 꺼진다! 됐다, 아주 잘 됐다. 남은 가변저항 4개를 분양할까? 저항값까지 조정해서. *.^^

 

<연료부족>

주행가능거리가 80km일 때 계기판에 표시등과 '연료부족'이 표시된다. 왼쪽 레버 끝을 구르면 주행가능거리가 계속 표시된다. 주행가능거리가 60km일 때는 '부족'이라는 메시지로 바뀐다. 왼쪽 레버 끝을 눌러도 주행가능거리는 표시되지 않는다. 서둘러 주유했다.

<초음파 주차 보조장치 경고등>

2019년 3월 21일에 잠시 켜지더니 곧바로 꺼졌다. 안내책자 113쪽에 설명한다. "센서가 오염되었거나, 얼음 또는 운으로 덮여있을 경우 또는 외부의 초음파에 의한 간섭이 있을 경우 경고등이 점등됩니다. 이러한 간섭의 원인을 제거하면 경고등은 소등되고, 시스템은 정상적으로 작동합니다. 경고등이 지속저긍로 점등하는 경우는 시스템의 이상을 의미합니다. 당사 정비망에서 점검을 받으십시오."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리랑, 삶을 이루는 노랫가락  (0) 2019.04.03
부족에서 잉여로  (0) 2019.03.29
길 떠난다  (0) 2019.01.20
선비, 책을 팔다  (0) 2019.01.12
상주가 흘리는 눈물을 가슴에 담다  (0) 2018.12.17
[중앙지검 사칭하는 보이스 피싱] 02-530-3114, 010-2177-4091  (0) 2018.11.08
올게쌀밥  (0) 2018.09.17
EIRENE 88 DAY  (0) 2018.08.08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