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나이지만
집중력을 보이며 올인한다.
녀석이 제 길을 선택했다.
탁구를 해 보겠노라고!
"아들아, 네 길을 가라!"
할 수만 있다면 최대한 지지하고 싶다.
녀석이 택한 길을.
늦게 시작해 진로가 불분명하지만
(일찍 시작해 성적을 낸 동급생들은 이미 중학교 선수로 선발돼 훈련 중)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살리는 것도 큰 인생공부가 될 것이다.
한편으론 아들 녀석이 부럽다.
난 녀석의 나이에 뭘 생각했지?
추운 날씨에 코 흘리며
구슬치기를 했었나......
진로 결정을 축하하는 의미로 선물을 했다.
텍큐브 지오텍 네온 + T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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