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레네 세상 이야기

오일장에 다니다, 아니 오일 장에 허리 잡고 다니다 하루 쉬니, 쉼표입니다! 옥녀봉장, 옥녀봉장, 옥녀봉장, 목대잔디장, 옥녀봉장! 내일은 다시 목대잔디장에 감으로 이어간다.

[사는 이야기] 2024. 2. 11. 20:15

기독교 인문학으로, 여러 가지 뜻이다! 가려는 곳, 가는 또는 가야 할 길, 사는 모습 등! 이렇게 읽고-듣고 노니, 하여튼 기쁘고 즐겁다.

[에이레네 신약연구]/신약성서연구 NT Studies 2024. 2. 8. 08:08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쉼 없이 달렸더니 세우기가 어렵네, 내 허리... 금요일 그래, 먹자. 근육이완제와 소염진통제... 자정이 넘은 시각 2024 아시안컵 대한민국 대 호주 생중계 시청, 연장전까지 해서 2:1 승 한국 축구 60분 이후에 찍는 반전 영화네. 역시 특히 손흥민이다! PK 유도해 황희찬 성공! 연장전에 손흥민 프리킥 골! 4강 진출! 새벽 4시네! 토요 운동, 갈까 쉴까... 약 먹고 간다. 참 희한하다, 뛰니 조금씩 풀리네 ^.** 점심먹고 차 마시고 재화 부친상 조문. 하루를 더... 허리야, 편히 세우자 ^.**

[사는 이야기] 2024. 2. 3. 18:02

모두 다녀간다. 아들은 재작년 여름에 입대했다 18개월 복무 마치고 엊그제 전역했다. 전역 축하하려고 딸과 사위가 다녀갔다. 전역 축하 기념 오찬에 어머님도 다녀가셨다. 아들은 집에 온지 채 일주일도 안 되서, 다녀가듯이 오늘 광주로 갔다.다녀간 자리에 늘 웃음이 넘치길 바란다. 어머니께서는 손자에게 축하하는 용돈으로 웃음을, 딸과 사위는 생일에 준비했었다고 아내와 나에게 옷으로 웃음을, 나와 아내는 그들 모두에게 회로, 특히 아들에게 방어회로 웃음을, 아들은 방울이 엄마(누나)에게 맛 있는 과일로 웃음을. 이처럼, 서로에게 웃음을 주는 삶이길 바란다. 꿈에 그치지지 않길... 어머님은 일희일비하시며 경로당에 가시고, 딸과 사위는 빗길 운전해 집으로 가고, 아들은 하룻밤 더 자고 짐보따리 챙겨 고속버스로..

[사는 이야기] 2024. 1. 21. 14:12

Are you from South Korea, or North Korea? 이제는 외국에서 이 질문에 Shhh라고만 몸짓해도 통한단다. 한류 효과로! 때로는 쉿이 큰 효과를 낸다. 점심을 사신 웅 형님께 주문한다. “형님, 쉿!” 침묵만으로도 충분할 수 있길! “내 삶아, 쉿!”

[사는 이야기] 2024. 1. 19. 17:21

종일 책상에 앉아서 일하다, 라면 한그릇 먹고, 축구하러 가서, 세 쿼터 뛰고, 집에 와서, 약밥 먹으며 미스트롯 시청하며 날을 넘기고, 잠! 깨지 않고 잠! 잠, 꿀잠.

[사는 이야기] 2024. 1. 19. 09:14

아들, 잘 마쳤다! 전역 축하한다! 아무런 탈없이 마치고 돌아오니,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오니, 감사하다 ^.**

[사는 이야기] 2024. 1. 17. 22:17

눈물이 났다. 강아지 풀 뜯어 먹는 소리에. 축구동호회 육사생 용띠가 모인다. 6학년씩이나 돼 만난 친구들이다. 신선한 회를 만나기로 하고 대전월드컵경기장 가까이에 있는 동신수산에서 회! 개띠 형님과 호랑이띠 형님도 회. 서로 허심탄회하게 말하다, 상광이가 개띠 형님한테 말한다. “강아지 풀 뜯어 먹는 소리한다!” 그 소리에 눈물이! 상광이는 사십여 만 원짜리 용트림한다 ^.*+

[사는 이야기] 2024. 1. 14.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