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
굴! 아내가 아들에게 먹이고 싶단다. 아들은 내일 휴가를 마치고 귀대하기에, 특식으로. 아들은 새벽까지 시간을 보내다 잠들어 정오가 가까운데도 꿈 세상이다. 노은 큰시장에서 하프 셀 굴 한 상자, 석굴 한 망, 세꼬막 1.5kg, 아나고 한 접시, 사과 등을 샀다. 너무 많이 샀나... 아들은 하프 셀 굴 맛에 대만족한다. 이어서 석굴 찜도, 피를 보면서도. 가성비, 미성비도 만족! 아내는 아들에게 내일은 꼬막무침밭을 먹여서 보내겠다고. 방울이 엄마, 딸은 카톡 가족방 사진에 군침만... 딸도 먹이고 싶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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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2. 27.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