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이야기] 우리의 JS Park C (두산 아시안 드림컵 2011)
지성 C, 참으로 대단한 주인공이다. 먼저, C를 설명해야 겠다. 이 첫 글자는 무엇의 약자일까? Chairman(이사장)의 약자이다. 박지성은 박지성재단의 이사장이다. 박지성재단은, 축구를 통해 "한국 문화도 알리고, 아시아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준다."는 목적을 내걸고 있다. 또한 그는 첫 자선경기의 Captain(주장)이었다. 6월 15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박지성재단은 나비뱅크(NaviBank)FC 대 JS프렌즈 자선경기를 진행했다. 지성C 축구 절친, 특히 맨체스터유나이티드FC 선수들이 합세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주로 아시아 축구인들을 중심으로 JS프렌즈 선수단을 구성했다. 경기는 JS프렌즈가 3-4로 졌지만, 자선축구 경기력으로는 만점에 가까웠다. 나비뱅크 선수들의 경기 집중력..
[사진_스포츠]/한국축구_Korea Soccer
2011. 6. 16.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