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레네 세상 이야기

대둔산 계곡, 아들과 엄마가 줄다리기 대화를 나눈다. 아들의 요구과 엄마의 생각엔 말없는 긴장감이 감도는...... 대화, 의사소통의 수단이어야지!

[사는 이야기] 2010. 8. 6. 00:52

장모님 생신을 맞아, 가족들이 대둔산 계곡으로 축하 오찬 겸 물놀이 피서 시간을 보냈다. 정작 주인공들은 역시 아이들이다. "정말 물 만났다!" 동심의 자유를 마음껏 즐기는 녀석들이 부럽다.

[사는 이야기] 2010. 8. 3. 10:20

피서철, 쉼을 누릴 수 있는 곳으로 떠나보라! 거제도, 와현해수욕장...... 서이말 등대로 가는 산 언덕에서 와현해안을 바라보는 그 시원함이란. 산 언덕, 소나무 사이로 펼쳐진 풍광이다. 시원한 여름 추억만들기는 북새통 해수욕장보다는 다소 한적한 느낌을 주는 곳인 와현해수욕장에서..... 외도에 가고 싶었으나 배표를 구입하지 못해서...... 그런데 파도가 높다는 안내방송에 이어 환불하라는 말까지..... 꽃피는 좋은 계절에 다시 오라는 소리로 들리니 그리 나쁘지는 않았다.

[사진_풍경] 2010. 7. 30. 17:54

새벽 3시, 잠이 깨었다. 거제 서이말 하늘에는 새벽별이 총총하다. 잠이 올리 없다. 일출에 대한 기대에..... 일출 시간대를 맞춰 해금강으로 가는 해안도로를 드라이브했다. 바람의 언덕을 찾아 갔으나 작은 골목길에 주차로 인해 돌아섰다. 해안도로에서 구름 위로 얼굴을 내미는 해를 봤다.

[사진_풍경] 2009. 8. 6.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