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레네, 훅(hook)하다
안녕하세요. 에이레네가 훅을 하게 됐습니다. 밑도 끝도 없는 인사말이죠? "훅"이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이런 저런 의미가 떠오릅니다. 먼저, 개인적으로 "훅"하면 볼링 투구법이 생각납니다. 볼링 마니아 한 사람으로서 제가 던지는 구질이 바로 훅성 볼입니다. 스트레이트로 던져 1번 핀을 공략하는 것보다, 훅성 볼을 던져 1번과 3번을 공략하면 스트라이크를 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왼손 볼러이기에 레인에서 훅성 볼의 묘미는 정말 짜릿합니다. 그러나 권투에서 날리는 펀치의 한 방법인 훅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새로운 훅(HOOK, High-quality Online Opinion in Korea)을 찾았고, 그 일원이 됐습니다. 바로 "한겨레 훅"(http://hook.hani.co.kr/..
[사는 이야기]
2010. 5. 19. 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