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레네 세상 이야기

제2회 파랑새의원배 사랑나눔탁구대회가 지난 26일 오후 1시에 시작해 거의 자정이 되서야 막을 내렸다. 대회장인 타큐스포츠탁구클럽에는 대전 지역 탁구동호인은 물론이며 멀리는 천안과 상주 지역 탁구 동호인으로 온 종일 북새통이었다. 출전자 80여 명은 출전비와 함께 적은 금액이나마 후원금을 내며, 입상자는 상금의 30%를 후원금으로 기부한다. 제3회 대회 때는 소망지역아동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3인 단체전(단-단-단)으로 진행됐으며, 예선은 승점제가 아니라 득점제여서 모든 출전자는 득점을 얻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했다. 순위 결정 예선을 거쳐 본선 경기를 하는 출전 선수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과 승리를 위한 열정을 불태웠다. 1위: 올스타클럽(배상수1 천복희4 송선순4..

[사진_스포츠]/탁구_Table Tennis 2015. 4. 28. 22:20

지난 일요일 저녁, 타큐스포츠탁구클럽에서 진행된 제1회 파랑새의원배 사랑나눔 탁구대회에 구경갔다.사실, 대회가 일찍 마치면 저녁 운동이나 할까 하는 생각에.또한 열정적으로 탁구 경기를 즐기는 동호인의 경기모습을 촬영도 할 겸. .. 주변에서 관전하는 내게 심판 요청이 있었다.조금은 머뭇거렸는데, 왜냐하면 앞서 심판을 보다가 아폈기 때문이다... 이유없이 아픈 것이 아니라, 팬홀더 라켓으로 경기하는 선수가 공격 후 라켓을 놓혔고그 라켓이 내 가슴을 강타했기 때문이다.얼굴, 특히 눈으로 날아들지 않은 것이 천만 다행이었다... 여기서 아쉬운 점은 그 선수는 자신의 라켓만을 챙겨 들고 가버렸다.자신의 경기에만 몰입했는지그 라켓에 가슴팎을 얻어 맞아 아픈 내게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다음에는 그러지 마세요!"...

[사진_스포츠]/탁구_Table Tennis 2015. 4. 1. 10:25

제1회 파랑새의원배 사랑나눔탁구대회가 지난 29일에 MSG TT 사랑나눔탁구연합회(공식카페 바로가기)의 주최 및 주관으로 대전 타큐스포츠탁구클럽에서 열렸다. 사랑 나눔이라는 취지에 맞게 단체전 상금의 20%는 후원금 기금이다. 이 후원금은 파랑새의원(원장 유병국)이 후원하는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좋은 취지에 파랑새의원을 비롯해 지역 탁구지도자(차성호 관장, 문슬기 코치, 길현정 관장), 그리고 지역 탁구동호인이 동참했다. 오전에 치러진 2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 개인전에서 길현정 관장[1]이 우승을 거머쥐었고, 준우승은 송인구 씨[5]가 그리고 공동 3위는 이종길 씨[3]와 전상원 씨[3]가 차지했다. 그리고 2인단체전에는 34개 팀이 출전해 길현정클럽A(길현정[1], 김현숙[4])가 우승을,..

[사진_스포츠]/탁구_Table Tennis 2015. 3. 31. 10:50

(탁구화 Attack Excounter) . . 뭘 모른 채 질렀던 탁구화 Win-1이 1년을 버텨 주지 못한다. . . 내게 투자할 여유가 있으면 아들에게 해야하는 현실에 망설이고 망설이길 두어 달. . . 망설임의 반복 끝에 결국은 새로운 애마로 들였다. . . 접지력과 안정감, 탁월하다! 탁구실력도 탁월해지면 좋으련만. [책소개] 마가 내러티브 설교의 제자도

[사진_스포츠]/탁구_Table Tennis 2013. 11. 21. 09:32

아들의 탁구화 네 번째 주인공은, Butterfly Energy Force X이다. . 참고. 이미지 출처: http://www.butterfly-korea.co.kr/ . . 세 번째 주인공인 Mizuno Wave Mwdal SP는 불과 석 달만에 구멍이 났다. . . 얼마나 열심히 훈련을 했기에. 흘린 땀방울에 만족한 결실이 있으리라! . . 아들아, 강력한 힘으로 탄탄하기 비상하길 바란다. Energy Force X! . .

[사진_스포츠]/탁구_Table Tennis 2013. 10. 9. 20:06

아들의 신발에서는 고무타는 향기가 난다. 고무가 타는데 그 냄새는 향기롭다. . . 녀석이 탁구를 집중해서 시작한다기에 미즈노 웨이브 240mm를 사줬다. 그런데 두 달 만에 바닥에 구멍이! 얼마나 훈련에 집중했기에. . . 그래서 미즈노 웨이브 드라이브 5 245mm를 구입해 줬다. 그런데 성장기에 있는지라 금새 신발이 작다! 뿐만 아니라 다시 구멍이! . . 탁구화 타는 향기, 그 향기에 좋은 성적이 가미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에는 미즈노 웨이브 메달 SP 250mm를 사줬다. . . 7월 말에 그 향기에 취하고 싶다. 아들, 파이팅! . .

[사진_스포츠]/탁구_Table Tennis 2013. 7. 5. 23:10

둘이서 한 맘, 한 몸으로 중년을 넘고자 시작한다.

[사는 이야기] 2012. 12. 24.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