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호, 승리의 시동걸다
■ 두 팀이 출전했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최강희호가,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에서 4-2로 승리하며 승리의 시동을 걸었다. 전반전 출전 선수를 놓고 보면, 최 감독은 경험있는 선수들을 출전시켜 안정적인 공격형 축구를 구상했다. 공격의 핵심에는 이동국, 이근호, 한상운, 김두현 등이다. 물론 김상식과 김재성도. 후반전에는 여섯 명의 선수를 교체해 김신욱을 최전방 공격수로 하고 김치우와 최태욱을 날개로 한 새로운 팀으로서의 시험도 가동했다. 물론 4-2로 승리지만, 전반 경기는 2-0이며, 후반 경기는 2-2이다. 1승이지만, 1승 1무이다. 이런 계산으로 평가하면 "완승은 아니다!" 그렇지만 승리의 시동이라는 상서로운 출발에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 시작과 끝만 잘 하면 되는가? 경기 시작과 끝만 잘..
[사진_스포츠]/한국축구_Korea Soccer
2012. 2. 25.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