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티즌, 왕 감독식 축구로 승점 챙기다
쏘나타 K-리그 2010 3라운드 강원 FC 대 대전 시티즌 경기가 춘천경기장에서 있었습니다. 승점이 없는 두 팀은 공격적인 축구를 선보이며 결국 2 - 2 무승부 경기를 해 승점 1점씩 챙겼습니다. 전반 23분 강원 안성남이 최영남의 도움을 받아 선취골을 넣자, 10분 만에 대전의 신인 선수 곽창희가 박성호의 도움으로 동점골을 넣어 추격전을 벌였습니다. 이런 시소 경기 상황에서 양정민 퇴장 당했습니다. 후반 4분, 권순형이 안성남의 도움으로 추가골을 기록했습니다. 후반 21분 고창현이 박성호 도움으로 다시 동점골을 기록했습니다. 공격적 축구로 수비불안 극복 대전은 지난 두 경기, 각각 서울 FC와 경남 FC에 수비 불안정으로 패했지만 강원전에서는 색다른 인상을 주는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수비수 양정민이..
[사진_스포츠]/K리그_K-League Soccer
2010. 3. 13. 1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