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대전 시티즌, 전북 현대를 맞아 젊은 열정으로 팀 분위기 쇄신한다
2010 남아공월드컵 계절이 끝나고 이젠 K-리그가 대장정의 길을 다시 연다. 대전시티즌은 오는 7월 17일 토요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디펜딩챔피언 전북 현대와 K-리그 후반기 개막전을 펼친다. 월드 컵휴식기 동안 리그 후반기를 준비해온 대전시티즌은 전지훈련과 연습경기 등을 병행하며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특히 황지윤을 중심으로 한 산토스, 박정혜의 수비라인이 안정감을 더했다는 평가다. 대전시티즌은 막강 화력을 앞세 월드컵 이후 2연승을 내달리고 있는 전북을 상대로,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날카로운 역습을 노린다는 복안이다. 대전, 젊은 패기와 조직력으로 승부한다. 대전시티즌은 여름 이적시장 동안 팀의 핵심멤버인 고창현과 박성호를 이적시키며 공격 전력의 불안감을 안고 리그를 시작한다. 그러나..
[사진_스포츠]/K리그_K-League Soccer
2010. 7. 16. 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