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의 예언자 사역 이야기: 고난에도 예언자 사역으로 하나님의 다스림에 이바지한다
요약 하나님께서 당신 뜻을 인간에게 전달해 이뤄가심이 ‘예언 사건’이다. 이 예언 사건으로 ‘하나님의 다스림(나라)을 당신 백성과 더불어 이루시어 땅에는 평화와 하늘에는 영광이 어우러지게 하신다. 그렇기에 예나 지금이나 예언 사건은 필요하다. 오늘날, 예언을 전달받는 가장 기본적이며 안전한 방법은 성서 말씀을 귀 기울여 듣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것이고, 또한 실천하는 것이다. 누가 내러티브는 예루살렘에서 예언으로 시작해, 그 예언을 예루살렘으로 이동하며 이뤄가고, 또다시 예루살렘에서 예언으로 마무리한다. 헬라어 누가복음서를 예언 모티프 또는 예언 사건을 강조하며 서사로 읽어 하나님 다스림의 자비와 평화를 선포하고 확장하는 데 이바지하라는 예언의 내용을 살피고, 그 내용을 오늘날 그리스도인 신앙공동체가 하..
[에이레네 신약연구]
2019. 6. 14. 2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