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 PYTHON을 품에 안다!
Python(비단뱀)을 품에 안다. 생각만 해도 소름끼친다. 그런데 사실이다. 지난 27일 오후, 대전 갈마그랜드볼링센터 개장3주년기념 이벤트에서 파이톤이라는 볼링공을 품에 안았다. 작년 가을, 우연한 기회에 이 곳을 찾았고 중고 슈프림 볼을 장만했으며 새내기 100게임 이벤트로 스패어볼도 갖췄다. 집 근처에 있어, 특별히 방학 중엔 기회가 되면 찾는다. 평일 오전엔 게임당 1천원이기에 그리 큰 부담 없이 볼링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지난 3개월간 회원을 대상으로 이번 이벤트 응모권을 배부했는데, 최고급볼이 부상인 4위에 당첨돼 블록스윅의 파이톤을 품에 안았다. 슈프림은 다루기 힘든 공이었는데, 파이톤은 어떨까? 실력이 한 단계 상승되는 효과를 기대해 본다. 에버 200점대 육박이나 퍼펙..
[사진_스포츠]/볼링_Bowling Gallery
2010. 6. 29.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