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형 축구에는 공간침투가 최고야 (라트비아평가전)
축구 국가대표팀이 수비 위주 역습형 전략에 능한 그리스전을 대비해 라트비아와 평가전을, 1월 22일 스페인 말라가에서 가졌습니다. 전반적으로 체력 보강이 확연했고 팀 플레이가 잘 이뤄진 경기력을 보이며 김재성의 데뷔골(후 10')로 승리했습니다. 전반전 초반, 수비수 호흡이 맞지 않아 불안한 면을 보였으나 바로 안정을 찾았고, 2선과 1선의 패스가 살아나면서 상대 문전에 위협을 가했습니다. 특히 이동국과 염기훈, 그리고 박주호와 염기훈의 패스가 좋았으며, 박주호의 드리볼과 오범석의 오버래핑은 탁월함을 과시했습니다. 염기훈의 센터링을 이동국이 헤딩슛했으나 상대 문지기의 선방에 무위로 끝나는 아쉬움이. 전반전 중반, 2선에서 1선으로 공격 전환 속도를 높이는 경기를 펼쳤습니다. 파울을 유도해 세트피스 상황에..
[사진_스포츠]/한국축구_Korea Soccer
2010. 1. 23. 0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