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즌-빗셀고베, 친선경기를 통해 상위권 진출을 위한 교두보 놓자
2008년 6월 19일 오후 1시 15분, 대전 유성에 있는 스파피아호텔 석류관에서 대전시티즌과 일본 빗셀고베의 감독과 대표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오는 21일 오후 6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질 한일친선축구경기를 앞두고 미디어데이를 가졌다. 빗셀고베의 히로시 마추다(Hiroshi Matsuda) 감독은 대전시티즌이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팀에게 좋은 무대를 제공해 준 것에 고마움을 표했고, 양팀의 유대 관계가 발전하길 원했다. 29일 J리그가 후반기를 시작하기에 부상 없이 좋은 시합을 치루겠다고 했다. 대전시티즌의 김호 감독은 아시아 축구 발전은 물론이고 세계무대로 진출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K-리그 전반기에서 드러난 문제들이 해결된 것을 보여주어, 상위권 진출을 위한 도약대로 삼겠다..
[사진_스포츠]/K리그_K-League Soccer
2008. 6. 19.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