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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 새로운 창과 방패 영입

[사진_스포츠]/K리그_K-League Soccer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2. 16.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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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은 새로운 창과 방패를 영입했다.

창은 치치 선수이며, 방패는 황지윤선수와 유우람 선수이다.

 

 치치(본명, Ricardo Mion Varella Costa)는 탁월한 중원 경기를 이어받아

득점포를 날릴 브라질 특유의 노련한 선수이다.

김호 감독은, "더욱 다양한 공격루트를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이며,

상대팀에게 늘 위협적인 선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치치는 대전시티즌 일본 오사카 전지훈련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선수단에 합류했고,

계약기간은 2년이다.

그 동안 팬들과 서포터즈들이 궁금해 하던 소식에 단비이다.

 

또한 김형일, 이동원, 민영기 선수의 공백을 메우며 수비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방패, 수비수도 영입했다.

 

황지윤 선수는 2005년 부천(現제주)에 입단하여

지난 2년간 제주와 대구에서 30경기 이상씩 출장하며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다.

 

 

 

그리고 유우람 선수는 인천 소속으로 출장 기록은 없지만,

통영에서 테스트를 통과하여 합류했다.

김호 감독이 많은 테스트 선수를 돌려보냈는데

유 선수를 영입해 일본 전지훈련에 참여케 한 점을 주목하면

큰 기대를 해도 좋은 선수일 것이다.

 

 

 

 

대전시티즌 김호 감독이 새롭게 구성한 선수단은

2009시즌에 승리의 행진을 하기 위해

일본에서 연습경기를 통해

팀 전술 중심의 경기감각을 높이는 중이다.

 

사진: 대전시티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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