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장마철이다.
새벽에 비가 내렸다.
(맑음)
오후에도 장대비가 내렸다.
(맑음)
이렇게 헷갈리면
멋진 사진을 건질 확률이 높다고 한다.
그래서 아들을 데리고
청벽을 오르기로 했다.
금빛 찬란한 금강에서 수상스키를 즐긴다.
직선과 곡선의 조화를 보이는 금강의 일몰이다.
오늘 출사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스런 그림이다.
이런 잔잔한 평화의 일몰이 제 맛이다.
아들, 에이레네 쥬니어 사진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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