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레네 세상 이야기

힘들다는 느낌, 체력이 딸린다는 기분이여서 일까. 아니면 가을을 타는 것인지. 하여튼...... 기분 전환을 위해서는 한 바탕 축구를 할 수도 있겠고. 아니면 카메라를 둘러 메고 인근 산을 방랑할 수도 있겠다.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없는 상황, 작은 소식들이 기분을 달래준다. 첫째, 대전시티즌으로부터 트레이닝복을 받는다. http://www.facebook.com/eirene88world#!/dcfc1997/posts/304225266257757 페이스북 오픈 이벤트에 선정돼서. 둘째, 네이버 포토갤러리의 "오늘의 포토"에 선정됐다. 10월 21일, 공식적으로 사진작가의 평을 받는 기회다. http://photo.naver.com/view/2011090922300979571 셋째, 모처럼 다음뷰 포토베..

[사는 이야기] 2011. 10. 20. 23:00

물안개와 추색의 만남 @ 여주 영월루

[사진_풍경]/일출_Sunrise Gallery 2011. 10. 20. 12:08

It's Daejeon in sunset. 계룡산 능선, 갑천과 엑스포다리, 동학사 넘어가는 도로...... 정겨운 터전이다. 계족산전망대에서..... 

[사진_풍경] 2011. 10. 14. 17:02

가을을 느끼련다. 빛 좋은 아침 시간에. 대청호엔 물안개 살짝피고, 청풍정 명월암엔 바위솔이 화려한 자태로 뽐낸다. 구절초는 명월이의 마음으로 결의를 보이고, 인근 물매화는 때 이른 서두름이라 말하며 억새는 가을 걸음을 억세게 붙든다. 이렇게 가을을 느끼련다. ▲ 물안개 오르는 대청호 ▲ 대청호 명월암에 핀 바위솔 ▲ 구절초, 청풍정을 배경해. ▲ 억새가 억세게 발길을 붙든다.

[사진_풍경] 2011. 10. 8. 16:15

가을 운해를 찾아 모처럼 출사 발걸음을 옮겼다. 늦은 자의 걸음을 위한 공간은 그리 녹녹치 않았다. 물론 기대한 운해 연출은 소원하다. 

[사진_풍경] 2011. 10. 7. 22:54

지난 27라운드, 대전 대 성남 경기의 주심은 김종혁이 맡았다. 젊은 피다. 전임 심판 중 가장 젊다. 게다가 국제심판 자격도...... 지난 경기에서 부지런함으로 여유로 그리고 미소로...... 물론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 선수들에게 진정을 주문한다. ▲ 대전 한재웅은 패널티 에어리어 안이라고 해도, 김종혁 심판은 밖으로 결정을. ▲ 대전 김성준이 판정에 이의를 제기할 때, 김종혁 심판은 물러서라고 지시한다. ▲ 성남 라돈치치에게로 뛰어가, 경고 카드를. ▲ "김창훈, 괜찮니?" 선수의 눈높이에서 대화하는 포즈가 인상적이다. ▲ 대전 이상협에게 레트카드를...... [책 추천] 마가 내러티브 설교의 제자도

[사진_스포츠]/K리그_K-League Soccer 2011. 10. 7. 10:43

계족산전망대에 올라 계룡산 자연성능 일몰 소경을 담다. 아내와 아들과 함께...... 

[사진_풍경] 2011. 10. 5. 10:12

전반전 수비 불안정으로 10분엔 홍철에게 13분엔 에벨찡요에게 실점을...... 함구하며 경기를 관전하다...... [경기 주요 장면을 사진으로] ▲ 정심태권도 아이들 ▲ 박은호 슛팅, 아깝다. ▲ 한재웅, 집과 투지로 ▲ 한재웅 ▲ 홍철, 선취골의 기쁨을 동료들과 ▲ 합세해 방어벽을 ▲ 황진산, 홍철을 제치고 ▲ 한재웅, 심판 패널티킥을 주셔야지........ ▲ 윤시호, 공중볼 잡기에 도전 ▲ 바바, 대전에 적응해 득점포인프를 올려라. ▲ 김창훈, 안정과 열정의 경기력으로 달린다. ▲ 최은성, 두 골을 실점했으나 경기엔 최선을.... ▲ 김성준, 프리스타일 중인가...... ▲ 이상협, 레드카드를 받았네........

[사진_스포츠]/K리그_K-League Soccer 2011. 10. 2. 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