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한 재미로
뻔한 재미로 사는 것은 좋다. 지난 7일과 8일은 뻔한 재미를 느낀 좋은 시간을 보냈다. . . 제자들선교회(DFC)가 선교사 훈련을 목적으로 주관한 "FUN & JOY 성경세미나"의 강사로 초청돼 "서사로 마가복음 읽기"(Narrative Reading of the Markan Gospel)을 강의했다. 오전 9:30부터 오후 5:00까지 이틀 간. 복음서의 문학적 유형(genre)가 내러티브(narrative)이기에, 서사적 읽기 혹은 서사비평(narrative criticism)로 마가복음서을 읽어야 한다고 방법론을 소개했다. 서사로 읽되, 저자가 강조하는 하나님의 나라(Kingdom of God), 기독론(Christology), 제자도(discipleship) 등을 중심으로 활용되는 다양한 모..
[사는 이야기]
2012. 2. 10.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