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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국제축구] 대한민국 팀, 아르헨티나 팀을 상대로 승리하다

[사진_스포츠]/K리그_K-League Soccer

by 에이레네/김광모 2010. 6. 6.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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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팀이 아르헨티나 팀을 상대로 승리하다!


"대한민국 팀이 아르헨티나 팀을 상대로 승리했습니다!" 2010 남아공월드컵 현장에서 들려올 승리의 희보를 전조하는 경기가 대전에서 열렸습니다. 대한민국 축구특별시 '대전시티즌'과 탱고 축구를 대표하는 '아르헨티노스 주니어스'(Argentinos Juniors)의 맞대결 소식입니다. 6월 5일, "제4회 It's Daejeon 국제축구대회"에서, 대전이 산토스와 곽창희을 골을 앞세워 2-1로 승리했습니다.



대전 시티즌과 중도일보는 대한민국 축구가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원정 16강을 물론이며 4강 진출을 기원하는 취지에서 축구특별시민들과 함께 이 대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름하여 미리보는 대한민국 대 아르헨티나 경기라는 의미도 부여할 수 있는 경기를, 중원에서 이현웅과 한재웅 그리고 권집이 맹활약하며 기선을 제압하며 결국 승리했습니다.

아르헨티노스 주니어스는 올해 아르헨티나 1부리그 우승을 차지한 세계적인 강팀으로, 100년 전통에 빛나는 명문 구단입니다. 월드스타 제조 공장으로 불리는 아르헨티노스 주니어스는 1904년 창단된 이래, 세계적인 축구영웅 마라도나를 비롯해 바티스타, 소린, 캄비아소, 리켈메 등 수많은 스타들을 배출한 팀입니다.

아르헨티노스 주니어스는 젊은 선수28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했습니다. 아르헨티나 U-20 대표 출신 5명과 파라과이 U-20 대표 출신 등 총 6명의 20세 대표선수들이 포함됐으며, 나이 21~23세로 팀의 1.5군으로 활약하는 기대주들입니다. 이들 중 아라콘(22세)은 아르헨티나 U-17과 U-20 대표 출신 스트라이커이며, 발부에나(22세)는 파라과이 출신으로 파라과이 U-20 대표를 지낸 선수. 알폰소, 리우스, 살라자르, 조나단 등도 아르헨티나 U-20 청소년대표 출신 선수들입니다.

대전은 이제 월드컵 기간에 휴식을 취하며 후반기 성적 향상을 위해 맹훈련에 들어갑니다. 후반전에는 급격히 체력 저하와 집중력 저하를 보이며 실점하는 전력상 문제를 해결해, 현재 중하위권을 탈출해 속히 정규 리그 6강 진출의 토대를 잡아야 합니다.

경기를 화보로 보시죠~~~

                          ▲ 대전 선수들이 승리를 다짐하며 입장했습니다.


                          ▲ 아르헨티노스 쥬니어스는 국가를 부르며 탱고 축구를 선보일 각오를 다짐합니다.


                          ▲ 두 나라의 축구 자존심과 명예를 건 한 판 승부를 예감케 합니다.


                          ▲ 자, 인증 사진을 남기로.....


                          ▲ 선발 출전할 선수와 대기 선수 그리고 코치진까지도 인증 사진을......


                          ▲ 유연성과 순발력으로 상대 선수를 등지는 기술을 선 보입니다.


                          ▲ 대전 한재웅의 측면 공격을 막아내군요.


                          ▲ 대전 KTX 우승제가 상대 선수의 태클을 훌쩍 뛰어 넘어서며 공격을 이어갑니다.


                          ▲ 자세는 축구경기가 아닌 듯한 생각까지도 들게 하는 몸싸움이군요.


                          ▲ 한재웅이 좌우 측면을 넘나들며 맹활하더니, 결국 문전에서 패널티킥을 얻어 냈습니다.


                          ▲ 패널티킥 선언에, 강하게 항의하는 선수는 경고를 받습니다.


                          ▲ 산토스가 패널티킥을 성공시켜 득점한 후, 서포터즈에게 큰 절을 합니다.


                          ▲ 권 마에스트로로 불리는 권집이 중원에서 경기를 잘 조율합니다.


                          ▲ 승리의 축포를 벌써 쏩니다.


                          ▲ 국가별 친선 축구에서 볼 수 있는 감동적인 장면입니다.
                             양동원이 상대선수 다리에 쥐가 나 고통을 호소하자, 응급처치하는 배려를.....


                          ▲ 주장 황지윤이 수비라인을 끌어 올리고 있군요.


                          ▲ 문지기 양동원이 마지막 위기를 잘 처리합니다.


                          ▲ 진지한 어린이 응원....


                          ▲ 멋진 응원문구 입니다. "부딪쳐라 대한민국! Fighting Korea!"


                          ▲ 멋쟁이 어린이 응원장면입니다. 대한민국을 그리고 대전 시티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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