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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10R 화보] 대전 시티즌, 4연승의 턱에 아쉬움을......

[사진_스포츠]/K리그_K-League Soccer

by 에이레네/김광모 2010. 5. 2.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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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티즌이 5월 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에게 0-2로 져, 4연승(FA컵 포함)의 턱을 넘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왕선재 감독은 3만 3천 5백여명이 운집해 응원한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해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인터뷰할 면목이 없다는 심정을 토로한 왕 감독은 연승 행렬에 선수들이 들뜬 마음이 오히려 위기가 됐다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외국인 공격수 바벨과 알레가 별 효과 없이 잦은 개인 플레이를 한 점을 지적했습니다.

대전은 확실한 마무리, 시원한 골 만들기에 역부족임을 역력히 보였습니다. 외국인 수비수 산토스의 부상으로 교체가 안정감을 찾은 수비력의 동요를 가져왔습니다.

팬들은 심판의 판단력에 의구심을 보냈지만, 왕 감독은 가장 가까이에서 보고 판정했을 터이니 가장 정확한 판정일 것이라고 존중해 줬습니다. 시즌 끝까지 심판 판정에 관해서는 함구하겠다는 의사도 밝혔습니다.

인천 일리야 패트코비치 감독은, 대전의 상승세를 잡는 일이 쉽지는 않았다고 경기를 평가했습니다. 또한 유병수에 대한 신뢰감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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