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표류기>
삶이란,
일상에서 작은 희망을 되찾아
그 희망을 소박하게라도 열매맺기이다.
삶이 희망 결실이라는 공식에는
적어도 소통과 교감이라는
매개체는 있어야 한다.
그 핵은 마음, 관심이다.
소외와 은둔이라는 없음의 두 갈대를
마음이라는 끈이 묶는다.
아니, 서로를 동여맨다.
거기에 삶의 희망이 싹튼다.
두 김씨가 품은 열렬한 희망은
자기 정체를 찾아 달린다.
서로가 다른 데로 달리지만
순간 교차점이라는 기회에서
두 정체는 합체한다.
환한 미소로.
그게 의미있는 자기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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