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비 속에서도 중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만나다!
[엑스포츠뉴스,수원월드컵경기장=김광모 기자] 2009 K-리그 16라운드 수원 삼성 대 대전 시티즌 경기가 열린 수원월드컵경기장은 장대비 소리로 더 요란했다. 경기 시작 전부터 여름 장마철의 빗줄기는 내리다 말다를 반복한다. 중위권 도약대 밟기라는 중요한 일전에, 두 팀 서포터즈들의 함성은 빅버드(수원월드컵경기장)을 가득 채웠다. ▲ "저희가 블루자리를 빛내 보겠습니다" ▲ 지난 강원전 홈경기 때보다 더 많은 대전 서포터즈들이 원정경기 응원에 합세했다. ▲ 수원 삼성을 응원하는 서포터즈 그랑블루는 식전행사 때, 함성으로 경기장 분위기를 압도한다. ▲ "요즘 대전의 왕선재 감독대행의 고공비행이 무섭다던데…" ▲ "그래 수중전이 더 유리할 수 있다!" ▲ N석 윗층에서 응원하는 그랑블루는 대형 우산을 돌리며..
[사진_스포츠]/K리그_K-League Soccer
2009. 7. 20. 0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