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즌, 퍼플리즘으로 축구특별시 건재 과시한다
대전시티즌은 지난 20일 오후 1시, 퍼플아레나(대전월드컵경기장) 인터뷰룸에서 2010년 미디어데이를 가졌다. 왕선재 감독은 2010 시즌 전반에 한 자리 수 등위를 유지하다 후반기에 6강 진출한다는 목표로 경기에 임하겠으며, 특별히 지난 시즌 우승을 거뭐진 전북 현대에 승리하는 팀이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렇다면 절친한 축구동료 최강희 감독의 넘어서겠다는 왕 감독의 말은 대전시티즌을 K-리그 우승팀에 준하는 기량을 갖춘 경기력을 팬들에게 선사하겠다는 뜻이다. 올 시즌 주장을 맡은 터프가이 황지윤은 많은 후배 선수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통해 리더십을 발휘하며, 좋은 경기로 팬들과 교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지난 시즌 12골 3도움을 기록한 계룡산 골잡이 고창현은 "이제 개인의 기록이 아..
[사진_스포츠]/K리그_K-League Soccer
2010. 2. 20. 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