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 #2: 어울림
맹추위 예고에 설레는 마음으로 대청호엘 나갔다. 그러나 기대한 그림은 연출되지 않고....... 돌아서는 발걸음을 대청호 보조댐 주변의 강변으로 향했다. 물안개가 여전하고 새들이 무리지어 이따금 나는 풍경을 배경삼아 아내의 사랑이 담긴 커피를 마시며 음악을 듣고. 아, 성경책도...... 어울림으로 담는다. 아니, 어울림으로 담고 싶다. 어울림으로 살면 더 좋겠지. @ 에고(ego, 자아)를 보며 대청호에서
[사진_인물]/에고_Ego Gallery
2011. 12. 25.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