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케빈, 골 침묵을 깬 결승골까지
드디어 대전 시티즌의 케빈(Kevin Julienne Henricus)이 11경기만에 공격 포인트 시동을 걸었다. 올 시즌 12골에 8도움을 목표로 삼아 출발했지만, 11라운드에 첫 발을 내딛었다. 벨기에 출신 공격수 케빈에 대한 기대는 이른바 해결사 그 자체였다. 그러나 골 침묵 현상은 라운드를 거듭했다....... 유상철 감독의 인내심이 폭발하기 직전에 골 침묵 문제를 해결했다. 천만다행이다. 케빈의 두 골은 대전을 연패의 늪에서 구출했을 뿐만 아니라, 정규리그 선두를 달리던 수원을 제동시켰다. 케빈의 목표를 달성에 거는 팬들의 기대치가 다시 고조된 경기였다. ▲ 케빈이 김형범의 크로스를 헤딩 선취골로 만든다. ▲ 케빈, 190cm 장신인데도 밀렸네..... ▲ 이것은 무슨 상황인가? 대전 정경호의 ..
[사진_스포츠]/K리그_K-League Soccer
2012. 5. 7.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