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대전 왕 감독, "경남전에 완전히 패했어요!"
쏘나타 K-리그 2라운드 대전 시티즌 대 경남 FC 경기가 지난 7일 오후 1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대전이 경남에 0 - 3으로 패했습니다. 왕선재 감독은 수비수 황지윤과 박정혜 그리고 중원조율사 권집이 부상으로 결장한 것이 전력상 큰 손실이라고 패배 요인을 분석했습니다. 신인 정형준과 이호에게 최종 수비 문빗장을 맡겼는데 경험 부족으로 잦은 실수를 했고, 치명적인 실점으로 이어지는 경기였습니다. 경남 조광래 감독은 대전이나 경남은 중원에서 패스 위주로 경기하는 좋은 팀인데, 대전 수비라인이 문제가 있어 경남이 이길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왕감독은 외국인 수비수 선수 영입 추진을 본격화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대전이 두 차례나 골대를 맞추는 불운을 겪었는데, 한 번은 박성호의 헤딩..
[사진_스포츠]/K리그_K-League Soccer
2010. 3. 7. 2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