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축구인의 열정을 보다
제가 소속한 대전 월평조기축구회가 지난 일요일에 두 개의 대회에 출전했는데, 그 중 대전 서부축구회 회장기 친선축구대회는 지역에서 우수한 생활체육 축구팀을 초청한 대회였습니다. 말이 생활체육 축구이지, 출전한 선수들 중에는 한 때 축구를 전문적으로 한 경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K-리그 출신을 비롯해 N리그 출신도..... 그 밖에도 대학이나 중고등학교 때까지 축구를 한. 그래서인지 경기를 보고 있노라면 일반인의 축구라는 느낌이 들지 않을 때도 있답니다. 월평조기축구회 대 계룡시티즌 경기는 1-1 무승부, 승부차기로 계룡시티즌이 결승전에 진출했죠. 누구일까요? 왼쪽은 대전 시티즌에서 활약했던 강정훈 선수이고 오른쪽은 전북 현대에서 선수생활을 하다 축구심판을 하는 김성호 심판입니다.
[사진_스포츠]/N&U&WK리그_Soccer
2010. 4. 20. 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