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남아공월드컵] 태극전사, 자불라니에 적응이 우선 과제
대한민국 태극전사들은, 2010 남아공월드컵 본선에서 첫 상대로 그리스와 오늘 밤 경기를 합니다. 그리스의 철벽 그물망 수비를 뚫는 것에 앞서 적응해야 할 부분이 있어 강조합니다. 어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멕시코 경기에서 확인했듯이, 공식구인 자불라니를 잘 잡는 적응이 관건입니다. 전반 초반 멕시코가 위협적으로 남아공을 공격하는 중,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크로스한 공을 폴 아귈라(Paul Aguilar)가 여러 차례나 놓치는 모습이 확인됐습니다. 또한 경기전에 그라운드에 물을 뿌려서인지 자불라니의 속도와 바운드에 선수들이 제대로 적응하지 못했습니다. 멕시코의 경우, 전반 25분이 지나서야 자블라니에 대한 적응력을 보이며 훈련한 팀 전술을 펼쳤습니다. 사진출처: http://www.fifa.com/worldc..
[사진_스포츠]/한국축구_Korea Soccer
2010. 6. 12. 0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