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런던올림픽 남자 축구, 가봉에 무승무로 8강 진출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축구 홍명보 호가 B조 예선 세 번째 경기인 가봉전에 무승부 (0-0) 해, 결국 1승 2무 (승점 5)로 멕시코에 이어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경기 종료 후, 홍 감독의 얼굴 표정이 반증해 주듯이 만족스런 경기는 아니었다. 게다가 8강 상대가 영국인지라. "젊은 피들이 사서 고생할 경우가 됐다." 위 경기 기록이 대변하듯이, 양팀 공방전이었으나 분명 경기는 우리 팀이 지배했다. 다시 불거진 골 결정력 부족이 문제다. 박주영도, 구자철도, 백성동도, 김보경도..... 특히 백성동의 슈팅이 많이 아쉬웠다. 구자철의 헤딩 슈팅은 빗나감의 징크스를 만들겠다. 반면에 65분 Levy Madinda의 우측 중겨리 슈팅이 골대를 맞추고 튕겨 나간 것은 정말 다행이었다. 휴~~~ 홍명보 감..
[사진_스포츠]/한국축구_Korea Soccer
2012. 8. 2. 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