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올림픽 남자축구, 첫 라운드 멕시코전에서 승점을 챙겨
그리 나쁘진 않다! 홍명보 호가 죽음의 조로 평가되는 남자축구 B조 첫 라운드에서 강호 멕시코를 맞아 0-0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챙겼다. 일반적으로 킥오프 하고 15분 정도면 탐색전이 끝나고 팀 색깔을 보이며 경기하는데 어제 대한민국 대 멕스코 전은 경기 내내 팽팽한 긴장감의 연속이었다. SANTOS와 FABIAN을 중심으로 한 멕시코의 역습은 혀를 내두를 정도로 예리했다. 종료 직전 JIMENEZ의 슈팅은 정말 끔찍한 결과를 낳을 뻔 했다. 휴, 다행이었다! 기성용의 중거리 슈팅과 구자철의 헤딩 슈팅이 아쉽다. 그리고 CHAVEZ의 위협적인 슈팅을 막아낸 정성룡의 선방은 빛났다. 이런 경기를 하고도 무득점 경기라니. 축구는 골로 승패를 결정하고 골에 환호하기 마련인데 대한민국 대 멕시코 예선전은 골..
[사진_스포츠]/한국축구_Korea Soccer
2012. 7. 27. 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