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사진] 대전 유림공원에서 해맞이
주말을 기다리는 한 사람이다. 쉼의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취미생활도 즐길 수 있기에. 그런데 늘 취사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축구를 할까, 사진을 찍을까. 사진찍기 적합하지 않으면 오히려 마음이 홀가분하다. 그냥 축구만하면 되기에. 애매한 날씨일 땐,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한다. 그래서 축구가 인근에 있는 대전 유림공원에서 일단 해맞이를..... ▲ 갑천이 좋다. 시민의 활력소를 제공하는 곳이기에. 축구할 수 있는 운동장이 있기에. ▲ 유림공원 정자에서 해맞이 각도가 적합지 않아, 주 피사체로 ▲ 가을 길, 가을 분위기를 제대로 느끼게 한다. ▲ 식장산 방향에서 동이 터온다. 이 시간에 다리는 묘한 느낌을 준다. ▲ 일출 빛이 반영돼고, 징검다리가 침묵으로 갑천을 건넌다. ▲ 유성방향인데, 높은 산..
[사진_풍경]
2010. 11. 20.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