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그림자, 실존적 반영
그림자, 살면서 그렇게 의미 있게 가슴을 파고들 줄이야. 실존의 암부가 아니라 명부로. 그림자 놀이하던 그날, 수험생 딸은 긴장 속에 수험생을 응원하는 가족은 여유롭게. 딸의 긴장은 어둠의 터널로 사라져 보다 아름다운 빛을 만나 결국 행복한 미소의 그림자를 만든다. 그림자, 그것은 실존의 반영으로 가족의 가슴에 포근히 안겨 있다. 다음 포토 베스트, 2011년 첫 선물이네요.
[사는 이야기]
2010. 12. 31. 2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