젯소 도장 작업을 시작으로
벌써 한 달 전에 있었던 이야기다. 새 둥지로 날기 위한 준비를 시작한 시점이었다. 몇 개에 불과한 기존 가구들을 버리고 새로 구입하기보다는 리폼(reform)해서 사용하기로 했다. 우선 침대와 책꽂이를 대상으로 삼았다. 우리 네 식구가 총출동했다. 우선 사포 작업(150이나 200정도)을 하고, 이어서 마스킹 테이핑을 하고, 그리고 각 붓(1.5인치)과 평 붓(3인치)을 사용해 던 에드워드 칼라 초강력 젯소 W-715를 기초 도장....... 세심하게 그리고 차분히 작업을...... 젯소 색 그린이 맘에 들어 페인트는 생략할까 하는 생각도...... 흰색 페인트로 빈티지 도색을 기다리며.......
[사는 이야기]/DIY, Do It Yourself
2012. 9. 11. 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