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포토] 가평 옛골, 시각으로 미각을 자극한다
국지성 집중호우가 전국을 강타하던 때, 바울서신 특강을 위해 경기 가평을 찾았다. 일행은 시간을 연인산 인근에서부터 시장기를 달래며 40여Km를 운전해 옛골(경기 가평 상면 행현리)에 도착했다. 맛집으로 유명한 옛골에 도착한 순간, 시장기를 잊었다. 그야말로 옛골의 풍경으로. 이 집의 특성화 음식인 된장과 청국장을 주문했다. 저녁식사 시간으론 늦은 때이지만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발걸음은 계속됐다. 깔끔한 반찬과 밥이 준비되고, 드디어 주인공이 등장할 차례! 청국장의 맛은 일품이다. 깔끔하며 부드러움으로, 그리고 구수한 맛으로...... 옛골에서 맛 즐기기,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여행 중에 빠뜨려서는 안 될 계획이랍니다.
[사는 이야기]/OHYE, 요리
2010. 9. 11.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