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천안함 46용사 묘비 건립됐네요
수능대비 수학하는 수험생들에게 쉼을 주는 기회 중 하나는 졸업사진 찍기이다. 딸이 현충원에서 졸업사진을 찍는다고 데려다 달라고 부탁해 다녀왔다. 딸의 친구 두 명도 태워 약속 장소로 갔다. 8:50 집합시간에 늦은 상황이었으나, 딸과 친구들에게 천안함 특별묘역을 먼저 확인하도록 했다. 눈에 띄는 변화는 목비였는데 묘비를 건립함이며, 정부의 공식입장에 준해 46용사 묘비에는 “2010년 화랑무공훈장 수훈”과 “2010년 서해 NLL 사수작전 수행”이라는 공적사항을 오른쪽에 기재함이다. 천안함 사건이 국제사회 이슈가 된 상황인데, 무엇보다 국력과 국가적 위상 제고가 절실하다는 생각을 해 본다.....
[출판 문화]/문화예술 Culture & Art
2010. 5. 30. 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