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0)-북(0) 국가대표축구 월드컵아시아예선전
지난 6월 22일, 저녁 8시. 서울상암월들컵경기장에서는 역사적인 경기, 곧 남-북 국가대표축구 아시아예선전이 펼쳐졌다. 18년만에 맞대결이라 했던가. 서울에 태극기와 인공기가 나란히 게시되었다. 축구의 힘을 느낀다. 안정환 선수가 어린이들에게 사인볼을 선물로 전한다. 북한 선수들이 몸을 풀기 위해 운동장에 나선다. 주목해 봐야 할 선수, 홍영조와 정대세 선수이다. 양팀 선수와 심판진 입장식이 시작한다. 태극기, 뒤를 이어 인공기가 자리한다. 페어 플레이를 위해 양팀 선수가 등장한다. 북한국가(?)가 불려지고.... 에스코팅 아이들은 어색하다 애국가 순서가 되자, 서포터즈석에 태극기가 게양된다. 김정훈 감독이 이끄는 북한 선발선수, 기념사진 오장은 선수가 리광천 선수의 공격을 차단한다. 북한 문전을 위협..
[사진_스포츠]/한국축구_Korea Soccer
2008. 6. 23. 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