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여행] 오륙도 등대섬
오륙도 선착장 산책을 하고 다시 주차장으로 내려오자, 아들은 유람선을 타고 싶다는 의지를 강하게 표현한다. 돈이 많이 들면, 자기 것은 자기가 내겠다며. "네가 무슨 돈이 있어?"라고 묻자. 1만원이 있다는 것이다. 알고보니, 성침트리뷴지 편집장이신 김학수 목사님께서 손주같은 경원이에게 용돈으로 주셨던 것이다. 표를 구입하기 위해 비용을 확인하니, 성인은 1만원이며 어린이는 5천원이다. 카드 결제가 가능하지 않아 현금으로 표를 구입했다. 아직도 카드결제가 안 되는 곳이 있나 싶었다. 표를 구입하고 우리 가족만 승선하나 싶었는데, 조금 있으니 유람선 관광객이 늘었다. 오래 기다리지 않고 출발을...... 참고로 위키백과 사전은 오륙도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오륙도(五六島)는 부산광역시 우암반도 남동단에..
[사진_풍경]
2010. 8. 26. 09:47